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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5단계 유지(연장), 제3의 방법 모색

- 코로나 2.5단계 유지 및 연장 또는 제3의 방법 모색 고려 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수도권에 한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이어가면서 오늘 오전 9시 이후 영업이 제한된 음식점 등에 대해 마스크 착용, QR코드 전자출입 명부 작성, 방문객들 간의 거리두기 등의 수칙 등을 지켜가며 야간영업을 재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단계 거리두기

 

확진자 수가 200명이 계속 넘어서던 것 때문에 코로나 2.5단계 연장이 불가피 하였지만 현재 확진자 수는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또다시 2.5단계 연장 여부에 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2.5단계 조치는 9월 13일 종료가 되지만 확진자 수가 100명 초반에서 후반대로 올라가며

연장의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단계 연장되었기 때문에 계속 유지될 경우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정부로써도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했지만 정부에서는 경제도 살리고 방역도 유지하는 절충된 제3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유지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제3의 방안은 2.5단계 조치를 일부 완화해서 유지하는 것으로 방역 수칙을 지킨다는 전제하에 음식점과 카페, 학원, 목욕탕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영업제한 조치를 일부 풀어주는 방안이 핵심이고, 2단계 하에 영업이 중단된 클럽 등 고위험 시설에는 조치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 수기명부방식의 변화

 

요즘 식당이나 놀이시설 등을 들어가게 되면 작성하는 출입 명부에 대해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상황에서 기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이는 또 제2의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었습니다.

 

출입자 수기명부 양식

그렇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을 고려하여 이름은 빼고 전화번호와 시구군 정보만 적도록 개선했다고 합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포장을 하는 경우에는 명부 작성을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 하는데요, QR코드의 사용 방법에 미숙한 분들은 전화만 걸면 방문 정보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고려 중에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3단계 거리두기까지는 안 갈 거 같고 2.5단계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 활성화로 인한 제3의 방법을 검토하여 주말 사이에 확실하게 결론이 나올 거 같습니다. 다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